5월 23일(토) 오전 10시, 생전예수재 입재식을 봉행했다. 약 80여명의 신도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온도체크와 손 세정제 사용, 마스크 착용을 한 후, 입재식에 참석했다.
주지 중현스님은 ‘생전예수재 의식 그 자체에 너무 마음을 뺏기지 마시고, 생전예수재를 할 때 일부러 시간을 내서 오는 이유가 무엇일까? 하는 이유를 자신에게 되물어보시기 바란다’며, 열심히 수행하자고 내 자신에게 다짐하는 것을 강조했다.
이번에 이번 생전예수재 기도를 집전하는 진훤스님은 ‘주지스님의 당부로 한 달 동안 열심히 생전예수재 기도를 준비했다’며 ‘초재, 2재, 막재 마다 경전을 독송하며 기도할 예정이니, 많이 동참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