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백루의 연등

취백루엔 십수년동안 취백루 천정을 말없이 지킨 연등들이 있다.

모두 신도분들의 정성스런 손길로 탄생했다.

올해 초파일을 맞아,

어둡고 추웠던 취백루를 벗어나 따뜻한 봄햇살 가득한 등산로에 걸렸다.

누군가의 소중한 추억이 오가는 등산객의 마음에 행복을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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