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광주 북구청(구청장 문인)에 자비의 쌀 1000킬로그램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증심사 신도들이 부처님전에 올린 공양미를 모아 마련한 것이다. 광주 북구 청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증심사 주지 중현 스님을 비롯해 문인 광주 북구청장, 오대영 빛고을나눔나무 운영위원, 양행선 광주불교연합회 국장 등이 동참했다. 주지 중현 스님은 “신도들의 정성을 모은 공양미가 의미에 맞게 쓰여질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일에 증심사가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