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애쓰는 방역기관 종사자들을 응원하는 프로젝트! 6월 23일 무더운 여름날, 중현스님의 찾아가는 팥빙수 가게가 올해 첫 개시했다. 100% 국산 팥과 쫀득하고 고소한 인절미, 상큼한 과일 등으로 맛을 낸 팥빙수는 증심사 주지 중현스님과 양진사 주지 진훤스님, 자비신행회, 봉사자분들이 함께 정성껏 만들었다.
남구청 현장에서 직접 만든 시원하고 달콤한 팥빙수 250여 그릇은 코로나19 방역과 더위로 지쳐있는 방역기관 종사자들에게 예쁘게 포장해 전달했다. 보건소 등 방역기관 분들 모두 “팥빙수가 맛있고 좋았다”며, “중현스님, 진훤스님,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 대응에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는 후기도 남겼다. 앞으로도 더위에 지친 이웃들을 위해 중현스님의 찾아가는 팥빙수 가게는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