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사랑이 담긴 따끈한 피자를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중현스님의 행복한 피자가게가 11월 26일 문을 열었다. 증심사 대중스님, 증심사 봉사자와 더불어 대불련 총동문회 임원진도 봉사에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반죽, 재료손질, 토핑을 열심히 해서 맛있는 피자를 만들었다.
주지스님과 봉사자들은 대불련 총동문회 임원진에게 피자 토핑 비법을 알려주었다.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온 70여 명의 아이들에게 소불고기베이컨 피자와 새롭게 만든 새우 피자를 선보였다. 신 메뉴인 새우피자가 아이들과 봉사자들 모두에게 인기만점이었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아이들의 감사인사가 이어지며 행복한 토요일 오후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