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힘들면 찬불가를 불러보세요
깨달음의 세계를 몸으로 체득하는 정진 가운데 음성공양만한 것이 없다. 광주를 대표하는 증심사 합창단에서 찬불가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은 그야말로 행운이다. 부처님 말씀을 노래에 담아 대중에게 공양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새로운 증심사 합창단장으로 여래성(정옥임) 보살이 추대됐다. “노래는 법문입니다. 법회에서 듣던 부처님 말씀을 대중들에게 노래로 공양하는 것은 큰 복입니다. 또한 찬불가는 나를 내려놓게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