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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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수행할 것인가?

지난 달 불자는 무엇을 믿고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가? 라는 물음에 대해서 네 가지의 믿음에 대해 말씀 드렸습니다. 불자는 첫째, 진여법이라는 근본을 믿고, 둘째, 부처님에게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공덕이 있다는 믿음. 셋째, 부처님의 가르침에 커다란 이익이 있다는 믿음. 넷째, 승가는 올바른 마음으로 스스로를 이롭게 하며, 다른 사람들이 이익을 얻도록 수행한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즉 진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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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는 무엇을 믿고,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

믿음에 대하여 간단하게 서술하면 네 가지인데, 그 네 가지란 무엇인가? 첫째, 근본을 믿는 것이다. 자기의 본성인 진여를 생각하는 것이다. 둘째, 거룩한 부처님에게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공덕이 있다고 믿는 것이다. 그래서 언제나 거룩한 부처님을 생각하며, 마음에 떠올리고, 공양하며, 예배를 드리고 공경한다. 이 선근에 의하여 거룩한 부처님의 모든 것을 깨달은 지혜를 얻으려고 하는 결심을 일으킨다. 셋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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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시

부처님께서 기원정사에 계실 때, 왓차곳따라는 바라문이 문안드리고 여쭈었다. “제가 듣기로는 세존께서  ‘나와 내 제자에게만 보시하고 다른 이들에게는 보시하지 말라. 다른 이들에게 보시하면 공덕이 없다’ 고 하셨다는데, 그것이 사실입니까?” “그런 말은 나를 비방하려는 말이다. 나는 그런 말을 하지 않았노라.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죽어서 지옥에 떨어지리라. 밥그릇을 씻은 물로 벌레나 개미에게 보시해도 큰 과보를 얻는다고 말해왔거늘 나에게나 다른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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