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로 꽃길 정비 울력

지난 4월, 주지스님의 보시로 만들어진 꽃밭이 이번 달에 내린 많은 비로 인해 흙이 쓸려 내려가 심어놓았던 씨앗이 드러나는 일이 발생했다. 백중기도 입재를 끝낸 후, 증심사 대중스님들이 꽃길 정비 울력에 나섰다. 쌍봉사에서 쓰지 않는 기와를 얻어와 증심사 기와와 함께 정비했다. 기와가 흐트러지지 않게 시멘트로 잘 고정시켜주고, 심어놓은 씨앗에 영향이 가지 않게 배수로를 만들었다. 또한 파헤쳐진 곳은 흙을 새로 가져와 씨앗과 함께 잘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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