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소원우체통 주인공은 9살 김○○ 어린이 입니다. ○○이네는 어머니는 연락두절에 아버지는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가 5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40년 된 좁고 낡은 집에서 일곱 식구가 어렵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이 필요한 나이인 김○○ 어린이는 식구들에게 따뜻한 밥을 해주고 싶다는 소원을 말했습니다.
어려운 가정에서도 가족을 생각하는 김○○ 어린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전기밥솥을 구입해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김○○이가 세상을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길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