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중 위패 붙이기 울력
6월 17일(금) 대중스님들과 재무단이 백중 위패 붙이기 울력을 했다. 몇 주 동안 재무단과 봉사자들이 위패 3,500장을 손수 접고, 영가 접수 목록을 비교해 위패에 붙이는 작업을 진행했다. 정성이 많이 드는데도 불구하고 늘 해왔던 일이기 때문에 모든 영가님들이 극락왕생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울력을 했다. 매주 금요일 오전10시 백중기도를 봉행하니 신도들의 수희동참 바란다.
6월 17일(금) 대중스님들과 재무단이 백중 위패 붙이기 울력을 했다. 몇 주 동안 재무단과 봉사자들이 위패 3,500장을 손수 접고, 영가 접수 목록을 비교해 위패에 붙이는 작업을 진행했다. 정성이 많이 드는데도 불구하고 늘 해왔던 일이기 때문에 모든 영가님들이 극락왕생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울력을 했다. 매주 금요일 오전10시 백중기도를 봉행하니 신도들의 수희동참 바란다.
8월 22일(일) 우란분절(백중) 49일 기도 회향을 봉행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해 각 전각별 수용인원을 제한, 총 145명의 신도님들이 참석했다. 이번 백중 회향은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도량 요잡은 생략하고, 자기 자리를 지키며 사시예불, 주지스님 백중 회향 법문, 관음시식, 다라니 소전의식 순으로 여법하게 회향했다. 백중 회향 법문에서 주지 중현스님은 “자경문은 말 그대로 자기자신을 경책하는 글입니다. 모든 고통의 근원은 내
7월 5일(월) 오전 10시, 증심사 대웅전에서 백중(우란분절) 49일 기도 입재를 봉행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주지스님 이하 20여 명이 동참했었다. 이번 7월부터 광주광역시 종교계 방역수칙이 2주간 1단계로 격하됨에 따라 수용인원 50%가 참석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백중 기도 입재식에는 주지스님 이하 96명의 대중이 동참했다. 모처럼 절에 오신 신도님, 평소에도 오신 신도님 등 많은
9월 2일(수) 백중 49일 기도 회향을 봉행했다. 이번 백중 49일 기도 회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했다. 코로나19로 같은 장소에서 함께 할 수 없었지만,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백중기도 회향 의식을 공유했다. 예년 같으면 영가천도다라니옷은 신도님들이 독송했을 것이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이번 회향 때는 800여개의 영가천도다라니옷을 스님들이 직접 독송했다. 또한 요잡 의식도 대웅전을 도는 것으로
7월 수입은 65,156,734원 입니다. (cf. 2019년 74,534,888원)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수입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백중기도 등 각종 법회를 재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불안감 때문에 법회 참석 인원이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법회 참석 인원과 연관이 있는 불전수입은 388만원으로 2019년 1,687만원의 23%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하반기 수입 규모도 예년보다 줄어들
7월 16일(목) 오전 10시, 증심 사 대웅전에서 백중(우란분절) 49일 기도 입재식를 봉행했다. 증심사는 광주권역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법회에 직 접 참석하기보다는 가정에서 도 볼 수 있는 유튜브 라이브 법회 참석을 미리 공지했으며, 부득이하게 입재식에 참석한 대중들은 전자출입명부 확인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켰다. 법당 안에는 대중스님과 봉사자만 출입했으며, 모두 실외에서 거리두 기를 하며 법회에 임했다.
7월 8일 목요일 오후 1시, 대중 스님들과 재무단, 늘 봉사해주는 보살님들과 함께 영단에 위패 붙이는 울력을 했다. 합판에 한지를 붙인 후, 영가 위패를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붙였다. 울력 중에 오백전 스님은‘증심사는 본사인 송광사보다 더 공들여서 백중 준비를 하는 것 같다고’ 울력 중에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재무단에서 백중이 돌아오기 한 달 전부터 위패를 하나씩 접고,
반갑습니다. 오늘은 새롭게 법문을 하기보다 백중 49재 기간 동안 해온 법문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우리들에게 죽음이란 무엇인가’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죽음이라는 것이 실제 있다기보다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는 데 필요하니까 살아있는 사람들이 일정한 기준을 정한 겁니다. 의학적으로는 그 기준을 뇌사, 심장사, 폐사가 되면 죽은 것으로 하자고 정의했습니다. 그리고 의사가 사망을 판정하는 순간부터 한 사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