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베이커리 월곡중학교
11월 18일 광산구 월곡중학교에서 행복한 빵 나눔을 진행했다. 초대된 3학년 150여 명의 아이들은 어떤 빵이 맛있을지 고민했다. 차례대로 원하는 빵 4~5개를 선택하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다음 번에는 어떤 곳으로 행복한 빵을 나눌지 기대된다.
11월 18일 광산구 월곡중학교에서 행복한 빵 나눔을 진행했다. 초대된 3학년 150여 명의 아이들은 어떤 빵이 맛있을지 고민했다. 차례대로 원하는 빵 4~5개를 선택하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다음 번에는 어떤 곳으로 행복한 빵을 나눌지 기대된다.
증심사, 궁전제과, 두껍베이커리에서 후원한 맛있는 빵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나눠주는 찾아가는 해피 베이커리. 지난 10월 14일 농성초등학교 저학년 150여 명에게 빵을 나눔했다. 미처 받지 못한 아이들에게도 빵을 나눠달라는 선생님들의 요청에 11월 10일 고학년 160여 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빵 나눔을 진행했다. 처음보는 스님의 모습에 신기한 눈으로 인사하는 아이들. 각자 원하는 빵을 고르면서 행복한 미소를 짓는 아이들의 모습이
오랜만에 사찰 경내가 북적거렸다. 초하루 법회가 열리던 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고 대중이 모였다. 열 체크와 마스크가 필수이지만 어색하지 않은 시대가 되어버렸다. “법당에서 부처님을 바라보며 기도할 수 있어 좋습니다. 아직은 부족함 많은 중생이기에 법당에서 기도하면 마음이 더 편안해 져요. ”평소에도 ‘기도의 생활화’를 중히 여기는 수진향(이미정) 보살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도 인간의 탐욕이 원인이라고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증심사는 피해 상황을 확인한 8일(토) 아침 일찍부터 침수된 곳을 우선으로 복구에 나섰다. 증심사 대중은 물에 잠긴 템플스테이 비품을 건지고 말려서 최대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파악했다. 무등실은 전체 수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마루, 싱크대 등을 철거했다. 진입로 꽃길 또한 다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쓸려가지 않은 남은 꽃무릇 뿌리를 안전한 곳에 심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역사회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증심사와 자비신행회는 방역기관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프로젝트를 이어나가고 있다. 7월 28일에는 한화생명호남본부의 기금 후원으로 수제토스트 100개를 만들었으며 빙그레에서 후원한 커피 음료 100개와 함께 동구청 보건소에 전달했다. 토스트 만들기는 거리두기를 위해 최소한의 봉사자만 참여한 가운데 약 2시간 여만에 만들었다. 몇차례 연구하여 만든 레시피로 정성을 가득 담은
폭염의 계절이다. 도심에서 벗어나 무등산 숲속에 들어서니 극락이 따로 없다. 자리만 살짝 옮겼을 뿐인데 극락과 지옥만큼이나 세상이 다르다. 극락에도 등급이 있다면 증심사 템플스테이 ‘연경당’은 상급이다. 지대방 창밖으로 펼쳐진 녹음과 새소리, 시원하고 부드럽게 부는 산들바람과 함께하는 차 맛이 일품이다. 그렇게 다인화(多仁華. 민부순) 보살과 차담을 나눴다. “생각해보니 살면서 특별한 굴곡을 겪지 않았어요. 어려서 어머님 따라 절에 다니던
“걱정마세요. 괜찮아질 거예요” 재무단 화요팀 법성화 보살을 만난 날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부산했다. “솔직히 불자라고는 하지만 불교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 부끄럽습니다. 그냥 부처님이 좋고, 절에 오면 편안한 신도일 뿐입니다.” 법성화 보살의 고향은 불교도시 부산이다. 부모님은 불자였지만 사찰보다 친구 따라 교회를 더 많이 찾곤 했다. 그러다 학창시절 건강이 좋지 않아 요양을 해야 했다. 마침
“어르신 식당은 동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80여 분을 대상으로 운영합니다. 요즈심은 코로나19로 인해 식당을 오픈하지 않고, 약 80여 개 도시락을 준비하여 밖에서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 4월 16일(목) 오전 9시, (사)자비신행회에서 자비기도문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어르신 식당 자원봉사의 문을 열었습니다. 어르신 식당에서 목요일에 봉사하는 증심사 신도분들은 6~8명으로 많게는 10여 년, 적게는 4년 이상을 봉사하신 분들로 구성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