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예수재

신행 소식

생전예수재 회향

6월 12일(금) 오전 10시, 약 80여 명의 신도가 참석한 가운데 생전예수재를 봉행했다. 상단, 영단, 고사단, 사직사자단, 마구단을 설치하고, 상단 아래에는 예수재함을 쌓아 올렸다. ● 사직사자단 : 저승사자에게 공양을 올리고, 저승에 보내는 의식● 마구단 : 내가 지은 빚을 갚기 위한 물건들을 말과 낙타에게 실어 저승에 보낸다. 그 말과 낙타를 위한 공양(당근, 짚, 물)을 올리는 단. 생전예수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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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예수재 입재식

5월 23일(토) 오전 10시, 생전예수재 입재식을 봉행했다. 약 80여명의 신도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온도체크와 손 세정제 사용, 마스크 착용을 한 후, 입재식에 참석했다. 주지 중현스님은 ‘생전예수재 의식 그 자체에 너무 마음을 뺏기지 마시고, 생전예수재를 할 때 일부러 시간을 내서 오는 이유가 무엇일까? 하는 이유를 자신에게 되물어보시기 바란다’며, 열심히 수행하자고 내 자신에게 다짐하는 것을 강조했다.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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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하고 공덕 짓는 생전예수재(生前豫修齋)

생전예수재는? 생전예수재는 ‘예수시왕생칠재(豫修十王生七齋)’의 줄임말로 미리 예(豫), 닦을 수(修)자를 써서 살아 있는 사람이 죽기 전에 자신의 공덕을 미리 닦는 것을 말한다. 윤달에 행하는 대표적인 세시풍속이자 불교의례다. 예수재를 하는 기간은 사찰에 따라 다르다. 하루만 지내는 경우도 있고, 삼칠일(21일) 동안 계속 하기도 하며, 49재처럼 7일에 한 번 씩 지내기도 한다. <수생경>에는 각 띠별로 정해 빚이 적혀 있다. 이 빚은 경전을 읽지 않은 빚과 금전적인 빚으로 나눠진다. 따라서 예수재에 동참한 불자들은 경전을 읽고, 지전을 헌납하는 의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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