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백루

증심사 소식

새롭게 문을 여는 증심사 전통문화관 취백루 기념식

10월 17일(토), 증심사 취백루가 4개월여 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증심사 회주 진화스님, 주지 중현스님, 임택 광주 동구청장, 취백루 설계에 참여한 구가건축사무소, 공사 시공을 맡은 모디자인 등 사부대중 50여 명이 참석해 취백루 기념식을 축하했다. 고려시대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취백루는 정유재란 당시 소실되어 광해군 원년(1609)에 중창했지만 한국전쟁 중 화마로 다시 한 번 전소되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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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심사 소식

취백루 공사 현황

취백루 공사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9월 16일에는 마지막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 14일~16일에는 창호 공사, 외부 데크 외 내부 페인트 작업, 17일에는 가구 세팅, 18일에는 전기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취백루 이사 일정은 10월 5일~6일이며, 추석 후에는 새로 단장한 취백루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만큼 만전을 기해 준비하고 있으며, 오픈식은 따로 공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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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심사 소식

취백루 리모델링 공사 시작

6월 말부터 취백루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공사는 약 2~3개월이 걸릴 예정이다. 1층 종무소 공간은 철거를 완료했으며, 2층 진입로 지붕이었던 플라스틱 기와는 철거했다. 현재는 창문을 내기 위한 벽돌쌓기, 창틀 짜기, 내부 단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증심사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취백루의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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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심사 얼마나 알고 있니?

취백루翠柏樓

취백루에 올라가 바깥의 풍경을 바라보면, 봄에는 연분홍빛 벚꽃, 여름에는 푸르른 녹음, 가을에는 노오란 은행나무가, 겨울엔 하얗게 눈 덮인 설경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취백루는 ‘뜰 앞의 잣나무’가 있는 누각이란 뜻이다. 시적 향취 물씬 풍기는 이 이름은 어디서 왔을까? 누각의 명칭은 취백홍도(翠栢紅桃)가 피어 있는 아름다운 정경을 묘사한 고려 때의 시인 김극기(金克己)의 시구에서 취해진 것이라 전한다.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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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심사 소식

취백루 리모델링 공사

현재 상태 1층 종무소는 춥고 어두워 효율적인 종무 기능을 수행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고, 신도 휴게공간은 창고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2층 다목적실은 수납공간 부재, 냉난방 설비 및 단열 기능 취약으로 템플스테이, 자향회, 합창단 등 잦은 쓰임의 비중에 비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주지 못하여 개선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공사 목적 현재 증심사 템플스테이 문화관은 2017년에 준공되어 활발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템플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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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심사 산책

취백루의 연등

취백루엔 십수년동안 취백루 천정을 말없이 지킨 연등들이 있다.
모두 신도분들의 정성스런 손길로 탄생했다.
올해 초파일을 맞아, 어둡고 추웠던 취백루를 벗어나 따뜻한 봄햇살 가득한 등산로에 걸렸다.
누군가의 소중한 추억이 오가는 등산객의 마음에 행복을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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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심사 소식

취백루 리모델링 회의

3월 5일(목) 오후1시, 무등실에서 회주스님, 주지스님 이하 대중스님과 설계 업체, 종무소 직원, 사찰 운영위원회 임원 등이 모여 취백루 리모델링 1차 회의가 있었습니다. 업체에서 미리 준비해온 설계안을 보고, 1층 접수 및 사무 공간과 2층 강루 공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지 방안을 강구하였습니다. 잘 협의해서 증심사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마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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