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야기

헌옷함에 넣은 옷은 어디로 갔을까?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는 6차보고서에서 인간생활이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라고 발표했다. 그 가운데 의식주 중 의류와 신발 등 패션업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양은 전 세계 온실가스 산업 배출량의 8%를 차지한다. 티쳐츠 한 장이 생산되는데 이산화탄소 2.6kg, 물 2,700L, 54Mj의 에너지를 소비하고 청바지는 11,5k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물 10,000L, 247Mj의 에너지를 소비한다. 이처럼 아무 생각 없이 즐겨입는 편안한 옷들이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