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심사 템플스테이는…
고요한 산사의 정취가 살아 있습니다.
증심사는 국립공원 무등산 안에 고즈넉하게 자리잡고 있어, 고요한 산사의 정취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등산 증심사 지구 버스 종점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어, 광주 시내 어디서나 1시간 이내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증심사 템플스테이는 힘들여 멀리 가지 않고도 호젓한 산사에서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편리한 편의시설을 갖추었습니다.
증심사는 2017년도에 3동의 한옥 건물을 신축하여 템플스테이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공 단계에서부터 아파트형 주거에 익숙한 현대인의 생활 습관을 반영하여 각 방마다 화장실과 샤워실을 넣고, 창호를 고급 한식 샤시로 마감하는 등 현대적 건축 트랜드를 적극 반영하였습니다. 증심사 템플스테이는 몸도 마음도 오롯하게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운영프로그램
기본 프로그램
스님과의 차담 (1시간)
평소 불교에 대해 궁금했던 점 뿐만 아니라,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고민과 갈등에 대해 편안하고 격의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와선명상 (30분)
명상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을 위해 누워서 몸을 최대한 이완한 상태로 명상 기법을 익히는 시간입니다.
나를 살리는 108배 (37분)
나의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며 108배를 합니다. 증심사가 제작한 108배 CD에 맞추어 느린 속도로 절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따라하기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예불(30분)
평소 불교에 관심이 있던 분이라면 매일 행하는 불교의식인 예불에 참석하는 것도 기억에 남을 경험이 될 것입니다.
체험 프로그램
단청그리기_ 단청은 사찰의 전각을 아름답게 장엄하고 건물의 목재를 오래 유지하기 위하여 건물에 칠을 합니다. 불교문화 진수인 단청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입니다.
단주만들기_ 염주는 번뇌를 없애고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쓰이는 도구입니다. 염주의 축소판인 단주를 만들어 온전히 나에게 주는 선물을 만들어 보는 시간입니다.
연등만들기_ 초파일 연등은 한국 불교의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연등을 만들어 마음의 등불을 밝히는 시간입니다.
해설이 있는 숲길 걷기_ 매일 다니던 길도 그 유래를 알고 보면 새롭게 보이듯 숲길을 걸으면서 온전한 자연의 소리를 듣고 느끼는 시간입니다.
전통 다도_ 우리 선조들의 차문화를 배워보는 시간입니다. 차를 마실 때 갖추어야 할 예절과 차마시는 방법을 배워보고 서로에게 차를 나눌 수 있는 시간입니다.
요가_ 일상에서 벗어나 맑음이 있는 자연속에서 전통요가와 명상수련을 통해 몸과 마음에 특별한 에너지와 활력을 주는 시간입니다.
운영 중인 템플스테이 유형
증심사 템플스테이는 증심사만의 특성을 반영하여 휴식형과 체험형 그리고 연수형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휴식형
개인 혹은 친구나 친지들과 함께 산사에서 편안하게 쉬며 몸과 마음을 힐링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사찰 안내, 와선 명상, 나를 살리는 108배, 스님과의 차담, 예불 등 기본 운영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식사를 제외한 프로그램은 개인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각자의 취향대로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